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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에서 24일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9mm 크기의 실탄은 이날 오후 12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려면 대한항공 KE0927편에서 발견됐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출발을 앞두고 기내 청소를 진행하던 중 실탄이 발견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해당 항공기는 이날 새벽 태국 방콕 쑤완나품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실탄 발견 직후 수색견 세 마리를 투입해 보안 검색을 진행했고, 실탄이 발견된 좌석 명단을 확보해 기내 유입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해당 여객기는 정밀 보안 점검 등을 거치느라 당초 예정보다 출발이 1시간 30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한 유튜버는 지난해 11월 "류준열, 혜리 가고 한소희 오나"라며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전에 간 소식을 알렸다. 유튜버는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전에 갔다. 눈만 나온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뒷면에는 류준열 개인전이라는 벽면이 보였다"라며 "두 사람이 실제로 친분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전시회를 보러 간 건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다"라며 류준열이 혜리와 이별을 발표한 내용과 함께 류준열이 한소희와 새롭게 교제하는 게 아니냔 의혹을 제기했다. 놀라운 내용은 이 영상의 댓글이었다. 한 네티즌이 "ㅋㅋ 7월에 바람나고 11월에 정리"라고 단호한 뉘앙스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 댓글은 영상이 처음 올라왔던 지난해 11월 달렸고, 수정 흔적 또한 없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류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많은 법사, 도사, 무당으로부터 연락이 온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해 정치활동을 벌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9일 밤 페이스북에 “정치참여 선언 후 근래까지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특이한 분들이 연락해 나의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라인에는 나의 ‘사주’를 보고 나의 미래를 이리저리 예언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이들의 ‘예언’의 전제를 듣고 쓴웃음이 났다”고 적었다. 수많은 법사, 도사, 무당이 그의 미래를 점치지만 1963년생으로 전제한다는 게 이유다. “나는 1965년생(을사생 뱀띠)”라고 밝힌 조 대표는 “이들이 2019년 ‘검란’ 시점에는 무슨 엉터리 ‘예언’을 했을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