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텔레그램 박사방, 완장방의 공동 운영자 '부따'의 신상이 공개됐다…고대부중·고대부고

berniek 2020. 4. 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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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완장방의 공동 운영자 '부따'의 신상이 공개됐다.

부따의 이름으로 강훈은 2001년생으로 나이는 2020년 기준 19세다.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고대부중)와 고등학교(고대부고)를 졸업했고 현재 서울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중학교 시절 모범생으로 한때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기도 했다. 2년 동안 전교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사들 사이에 평판도 좋았다.

교내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한 대기업 멘토링 기획에 지원해 선발되기도 했다.

조용한 성격이나 장난기 많고 '똘끼'도 다분했다. 음담패설을 즐겼고 별명이 '로리콘'이었다.

교실 안 커튼 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는 여학생들을 보는 장난을 하는가 하면, 친구에게 '휴대폰에 야동을 분할 저장해 남들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고대부고로 진학해 학생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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