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세계정세 다큐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극우의 행태는 놀랍도록 비슷하네요

프로파간다적으론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국제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믿게 하고(선동하고), 



내부적으로 단기적 경제성장과 일자리정책을 펼쳐 지지를 얻고, 



외부적으론 국제사회의 인내심을 시험하듯 조약을 하나하나 무시하다가...

국제사회가 전쟁을 겁낼거란 걸 믿고 유력 국가와 거리가 있는 곳부터 희생양으로 삼아 침략의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그 과정에서 다른 강대국들은 적극적인 개입을 눈치보고 피하고...



거기에 실무자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일들을 일단 선동하고,밀어붙이다가... 



부분적으로 성공을 거두는 바람에 파국은 전개의 범위를 넓히고 마는 테크트리를 타네요





요즘도 시사하는 바가 큰 거 같습니다 일단 '내부선동 및 단기목표 달성으로 대중들 홀리기'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정권을 잡은 극우정권들이 벌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