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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 당분간 없을 것”…건설사들 불붙은 반포3주구 수주전
berniek
2020. 5.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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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 당분간 없을 것”…건설사들 불붙은 반포3주구 수주전
- 반포3주구는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 일대 35개동 1490채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2091채 규모로 새로 짓는 사업이다.
-> 공사비만 8000억 원에 이른다.
-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을 내세운 삼성물산의 경우 100% 준공 후 분양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삼성물산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한 재무구조로 후분양을 하더라도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다”
-> “사업기간도 경쟁사보다 1년 이상 단축해 금융비용 등을 절감할 것”
-> 단지 중앙에 2만 ㎡ 규모의 자연숲 조성 ,삼성전자와 협업한 ‘스마트 싱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도입 ,해외 디자인 회사와 협업한 단지 디자인 등 약속.
- ‘트릴리언트 반포’를 단지명으로 내세운 대우건설은 일반분양분을 리츠에 출자한 뒤 임대하고, 임대기간이 끝나면 매각하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최근 서울시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리츠 출자 방식 외에 사업비를 0.9%의 금리로 조달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 전세보증금 반환 문제처럼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활성화비’를 별도로 2200억 원 추가 조달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 해외 유명 건축회사, 설계회사와 협업한 단지 디자인 및 조경 ,유해 바이러스 차단 공기청정 시스템 적용 ,관리비 절감 시스템 도입 등을 조합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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