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예술고등학교 진학 이후 조폭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
ak003
2020. 7. 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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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방송됐던 KBS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에 출연했던 김호중은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만만하지는 않았다"라며 예술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호중은 비싼 레슨비 등으로 인해 좌절감을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김호중은 "왜 우리 집안은 이렇게 됐을까라는 원망도 했다"라며 "노래를 안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에서는 김호중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재연한 모노 드라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18살 어린 나이에 조폭과 연을 맺었던 김호중의 이야기가 담기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김호중은 "제가 잘못한 일도 있었다. 싸움이 또 일어나면 (조폭 생활을) 끊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폭 세계와 손을 끊은 사연 등을 덧붙이기도 했다.
같은 방송을 통해 김호중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라며 친모 친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김호중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SBS '스타킹'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김호중은 조폭 생활을 했었다는 사실, 문신 등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스타킹'을 통해 고딩 파바로티로 불렸던 김호중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톱7에 이름을 올린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 등으로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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