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한지혜 제주도 김밥에 '깜짝'…"흑돼지김밥 입에 다 안들어가"
hkjangkr
2020. 7.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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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제주도 김밥 투어를 떠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제주도의 독특한 김밥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는 만만치 않은 김밥 가격에 당황한 것도 잠시 반찬 시식에 나섰다. 사장님 피셜 명품 자연산 군봇이라는 말에 한지혜는 검색하다 표정을 굳히고 말았다.
군부란 바위나 돌에 붙어 사는 연체동물로 보통 각종 양념에 무쳐 술안주로 많이 먹는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에 한지혜는 헛웃음을 터뜨렸으나 막상 시식하고선 "양념하고 잘 어울리네 미더덕 같다"고 말했다.

이때 주문한 김밥이 나오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패널들은 "성게가 얼마인데 요리다 요리"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성게김밥을 맛 본 한지혜는 "마라도 성게가 향이 좋다. 김밥이랑 성게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이때 놀람이 채 가시기도 전에 대왕흑돼지김밥이 나와 다시 한번 환호를 자아냈다.
한지혜는 "흑돼지 김밥이 매콤하기도 하고 야채를 듬뿍 올려서 고기랑 밥이랑 한쌈 먹는 느낌이다. 크기가 입에 안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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