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BJ파이, 감스트에 소주 뿌리더니…스스로 '복분자주' 샤워

berniek 2020. 8.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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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BJ파이, 채보미, 금화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술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보미는 "해 보고 싶은 게임이 있다"며 벌주를 만들 것을 제안했고, 감스트는 와인잔에 복분자주를 따른 뒤 김치를 넣으려 했다.

 

 




이를 본 파이는 "김치를 왜 넣냐"라며 별안간 감스트에게 소주를 뿌렸다. 이에 감스트는 "달팽이관이 취했다"며 물티슈로 얼굴에 묻은 술을 닦았다.

그러면서 감스트는 파이에게 "나도 복분자주 뿌려도 되냐"고 물었고, 파이는 "뿌려도 된다"고 흔쾌히 답했다. 하지만 감스트는 허락의 대답을 듣고도 그에게 복분자주를 뿌리진 못했다.

이에 파이는 직접 복분자주가 들어 있는 와인잔을 들어 그대로 자신의 얼굴에 들이부었다. 이를 옆에서 바라보던 채보미와 감스트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파이는 잠시 자리를 떴다 돌아온 금화에게 "감스트가 뿌렸다"고 거짓말 했다. 이에 금화는 당황했지만 이내 채팅창을 읽고 몰카였다는 것을 알아채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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