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백종원이 공개한 '한식대첩' 파브리 근황? "한국서 유튜브 오픈+교수 재직"
ak003
2020. 8. 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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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한식대첩’으로 이름을 알린 이탈리아 셰프 파브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커뮤니티에 “한식대첩 고수외전으로 인연을 맺은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며 “파브리는 한식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이탈리아를 떠나 한국에 머물며 한국에서의 생활들을 남기고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식과 한국을 사랑하고 그런 마음으로 한국에 머물며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파브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전 세계인이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식과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식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튜버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파브리를 함께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파브리는 2020년 현재까지 15년 연속 미슐랭을 받은 스타셰프다. 그는 ‘한식대첩-고수외전’을 통해 한국과 인연을 맺고, 3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한식을 경험했다. 그 경험을 통해 한국과 인연을 맺은 파브리는 현재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현재 한국의 글로벌 조리학과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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