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세월호 당시 민간인 잠수부로 활동하던 모습
hkjangkr
2020. 8.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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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대위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 캡처본으로 떠들썩하다.
해당 캡처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 민간인 잠수부로 활약했다는 이근 대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사진에 이근대위가 어디있느냐. 빛 밖에 안 보이는데” “마인드 너무 멋있으시던데 그걸 실천하시는 분” “이근 대위 멋있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근 대위는 유튜브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 컨텐츠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해당 컨텐츠의 막강스펙 교관들 중 한명으로 출연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알려진 이근 대위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살일 무렵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해군 학사장교로 지원 입대, 2018년 대통령경호실 전술 사격 교관, 2017년도에는 미국 국무부 안보수사관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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