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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전세대란에 세입자 발동동…5539가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전세매물 '0'
kr.kr
2020. 9. 1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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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선수촌(총5539가구)는 현재 전세 매물이 단 한건도 없다.
-> 5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에서 거래가능한 매물은 보증금 5억원에 월세 90만원을 받는 전용면적 83㎡ 반전세 하나
- 지난 7월 말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을 염두에 두고 예년보다 2~3개월 빠르게 전세계약이 체결되며 매물 실종 현상
-> 지난 6·17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발표도 한몫
->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재건축 초기단지다보니 세입자와 계약을 종료하고 실거주하는 집주인들도 늘면서 전체 물량이 감소
- 전세 매물 실종 현상은 서울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영등포구 대방대림(1682가구), 신도림4차 e편한세상 아파트(853가구), 신도림 동아2차(655가구), 신도림 동아3차(813가구)는 현재 전세계약할 수 있는 물건 전무
-> 신도림 태영타운(1252가구)에서는 보증금 6억5000만원에 거래가능한 매물이 전용 84㎡ 단 한 건 뿐
- 수도권 전세 시장
-> 3기 사전청약제를 발표하면서 본청약 전까지 지역별 실거주 요건 충족 조건을 내건 까닭에 수도권 전세가격이 급등하는 등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 3기 신도시 가운데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하남시의 전세가격이 심상치 않다.
->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롯데캐슬 전용 84㎡ 전세보증금은 지난달 초 7억원 돌파
-> 7월 초까지만해 5억원대에 손바뀜됐으나 현재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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