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스스로가 괘씸하다"…'로또싱어' 김경호, 파이널 무대 후회한 이유

author.k 2021. 1.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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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MBN '로또싱어' 네이버 TV캐스트에는 14회에 출연하는 김경호의 모습이 선공개됐다.




 

 





몽니 김신의, 소찬휘, 포레스텔라 강형호 등 많은 가수들이 기대되는 파이널 가수로 김경호를 꼽았다. 특히 강형호는 "저는 경호 선배님이 1등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파이널 무대를 마친 김경호는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짓고 대기실로 향했다. 김경호는 "오늘 숨이 벅차더라. 숨이 엄청 차더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경호는 "(파이널 6인에 들기) 힘들 것 같다. 가수라는 녀석이 '무모했구나 내가. 내 판단이' 이런 생각을 자꾸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단 끝나고 나서 생각을 하고 그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이건 프로 가수로서 굉장한 실수다. 중간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노래를 했다는 게 제 스스로 굉장히 괘씸해서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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