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지하철 1호선 천으로 된 좌석에 소변 본 남성…"실화인가요?"

author.k 2021. 3. 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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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1호선 노상방뇨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거 실화냐"라며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역대급 빌런을 만났다"는 내용과 함께 10초 길이의 영상을 첨부했다.

캡처된 영상에는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남성이 좌석 앞에 선 채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좌석 위에 쏟아지는 모습도 보인다.

글에 따르면 객실 안은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인 만큼 다른 승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적이 드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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