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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인데 1억도 안 돼요”… 외지인이 3채씩 쓸어 간다는 부산아파트
author.k
2021. 6. 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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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몰운대그린비치'아파트는 올들어 총 122건 정도의 거래
->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 등 외지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
- '몰운대그린비치'아파트는 2960가구 대단지로 1996년 준공.
-> 26년된 구축 아파트지만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 된 곳.
-> 단지는 전용 49㎡(약 15평)로 동일 면적인데, 매매가가 1억원 안팎으로 형성
->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5분거리 역세권
-> 일부 동의 경우 아파트가 바다와 정면으로 배치돼 있어 아파트 발코니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쪽 부동산시장에 뭉칫돈이 몰리는 데는 몇가지 이유
-> 다대포는 다대동 일대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복합해양레저단지 개발 추진
-> 다대포항역 근처에 있는 부산시수협다대공판장을 중심으로 씨푸드지구가 들어선다.
-> 다대해수욕장이 재개발될 것이라는 소식도
- 공시가 1억원 미만 아파트는 취득세 혜택이 가능하고, 양도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부른 이유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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