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결혼 생활 고충?…"재혼은 초혼보다 최선 다해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이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9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재혼의 삶은 초혼보다 여러 방면으로 더더 최선을 다해야 한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민정의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맞아요. 초혼이든 재혼이든 최선과 정성을 들이는 건 다 같은 결의 이야기인듯요. 민정님 응원해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인민정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인민정의 의미심장한 글을 두고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진 가운데, 인민정은 하품하고 있는 김동성의 사진에 “그렇지 오빠”라고 추가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동성은 2018년 전처와 이혼 후 양육비 지급 문제로 갈등을 빚었으며, 올해 초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인민정과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