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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을 인정했다. 21일 첫 보도 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21일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 기사가 보도되고, 23일 그의 실명이 공개됐다. 앞서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1990년대 부산 소극장. 어린 여자 후배들을 은밀히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던 연극배우. 제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일 뿐", "반바지를 입고 있던 제 바지 속으로 갑자기 손을 집어넣어 함부로 휘저은 사람이다. 똑바로 쳐다보면서"라고 주장했다. 똥줄터진 오달수는 의혹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6일이 지난 26일 "사실무근"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과거를 되짚어 보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지난 27일 JTBC '뉴스룸'에 피해자가 출연했다. 연극배우 엄지영은 오..
53세 조민기를 향한 성추행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민기가 보낸 음란 카톡이 공개됐다. 오늘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민기는 지난 2015년 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익명의 제보자 A 씨에게 수시로 썰 푸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매체는 A 씨의 인터뷰와 함께 A 씨와 조민기가 당시 주고받았던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썰 푸는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조민기는 자신의 성기를 찍어 보내는가 하면 “난 이미 만지고 있다”, “나 혼자 상상 속에 너무 많이 흥분”, “그 긴 혀로 어찌해야”, “보고싶다. 너무 XX해졌다” 등의 성적발언을 했다. 한편, 조민기는 성추행 의혹으로 28일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직을 박탈당했고, 강제 추행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또한, 똥줄터진 조민기는 사과문을 ..
조민기 카톡 썰 푸는 내용이 여론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부 여론은 조민기 카톡에 공포를 느낀다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한다. 조민기 카톡 내용은 썰 푸는 피해자를 통해 알려졌다. 피해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음란 카톡과 나체 사진 등으로 피해를 당했다면서 상황 설명은 물론이고 조민기와 나눈 카톡 대화 캡처를 전부 공개했다. 조민기 카톡에 여론의 충격은 가시지 않고 있다. 그간 늘 중후하고 점잖은 이미지의 배우로 여겨졌고,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순수하고 다정한 이미지까지 보여줬던 그다. 조민기이기에 카톡 내용은 충격의 도가니일 수밖에 없다. 특히 조민기가 썰 푸는 카톡을 통해 보낸 사진들도 충격적. 조민기는 사진에 예술적으로 재능을 보인 바 있다. 조민기는 취미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개인전을 여는가 하면 자..
배우 조민기가 갖가지 역대급 성추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아내가 남편의 성추행에 대해 밝힌 생각이 주목받고 있다.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폭로가 나온 지난 20일 누리꾼들은 조민기 아내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과 딸 조윤경의 인스타그램에 "성추행 의혹이 사실이냐"고 묻는 등의 글을 올렸다. 당시 김선진은 이 같은 물음에 "그럴 리가요"라고 역대급 댓글을 남겨 부인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 관련 폭로가 계속해서 나오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관련 증언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소속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조민기는..
썰 푸는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를 보도하며 전현무가 데이트를 위해 서울 논현동 한혜진의 집에서 차를 주차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의 차량인 벤틀리와 레인지로버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모습이 담겨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법적으로 정해진 구역이다. 이 구역에 비장애인이 차를 대면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된다.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전현무는 장애인석에 차량을 주차한데 대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편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의 썰 푸는 소속사 측은 이날 "좋은 감정..
배우 최일화의 성폭행 자진고백에 빡친 피해자가 말문을 열었다. 연극배우 A씨는 26일 썰 푸는 한 매체에 "최일화가 마치 가벼운 성추행이었던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분노를 참을 수 없다. 명백한 성폭행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5년 전 대학을 갓 졸업한 후 '애니깽'이라는 작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극 연습을 하다 최일화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빡친 A씨는 "술자리에서 연기에 대한 온갖 지적을 하고는 갑자기 강압적으로 성폭행을 당하게 됐다. 24살이었기 때문에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며칠을 보냈다"라고 고백했다. 인터뷰에서 A씨는 당시 사건으로 연극 무대를 떠나야했고 연극을 못한 것에 대한 한이 맺혀 했었다. 그는 최일화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극단을 찾아갔으나 보지도 ..
조민기에 이어 조재현도 역대급 성추문에 휘말렸다. 그가 2015년 딸 조혜정과 함께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조재현과 조민기 등이 출연했다. 자신의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조민기가 딸 나이또래의 대학생들을 성추행 했다는 점이 충격을 전한 가운데, 딸도 배우로 활동 중인 조혜정의 아빠 조재현까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리얼 예능프로그램의 폐해가 드러나고 있다. 조재현의 논란에 ‘아빠를 부탁해’가 회자되는 이유는 조민기 역시 최근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20일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조민기는 현재 5차 폭로글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연극배우 송하늘이 배우 조민기의 '성추행 논란'을 역대급 폭로한 가운데,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요청이 등장했다.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21일 "배우 조민기의 대학생 제자들 성추행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달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을 올린 빡친 글쓴이는 "지금 피해 제자들 증언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연예인이든 연출가든 시인이든 정치가든 누구든 유명세와 직위를 가진 자들이 약자들에 대해 이런 추한 행동을 해도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나라는 절대 선진국 아니 중진국도 될 수 없다"라며 "지금 이 나라는 우리가 무시하는 국가보다 못한 일들이 지도층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이런 만행이 밝혀지고 처벌되는 전례를 만..
갑자기 와서 옛 인연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타이밍 좋지 않은 설레발 글이 SNS 설전을 일으키고 있다. 바로 육지담의 개인 인스타그램 속 글들이 말이다. 육지담은 ‘대세’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에 대한 인연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중 가장 높은 지지율로 멤버에 합류한 인물이다. 그런 강다니엘을 언급해, 육지담은 팬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다. 육지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워너원팬이 작성한 ‘강다니엘 빙의글’ 캡처한 사진과 함께 “스토킹 불법 아님? 감당이 안 돼서 다 못 읽었는데. 나보다 OOO가 되면 어떡해. 스토킹 불법 아님? 네가 OOO(다른 작품명) 걔지 감당이 안돼서 다 못 읽었는데 뭔 소리야”라고 글을 올렸다..
동성 성폭행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현주 감독이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다. 피해자의 폭로 이후 약 일주일만의 일이다. 8일 이현주 감독은 썰 푸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 상황이 벌어진 다음에도 저는 저의 입장문을 통해 그것에 대해서 다시 이해받으려 했다. 하지만 제가 저의 아쉬움을 풀기위해 그리고 이해받기 위해 했던 지금의 행동들은 이미 벌어진 상황들에 대한 어떤 면죄부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일로 상처를 받으셨고 그 상처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사과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저는 그 날의 일에 대해 전하는 것에 급급한 나머지 그 날 이후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느꼈을 고통에 대해서 간과했다.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행동들은 너무도 커다란 상처를 줬음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