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성 사모펀드건은 엄청 간단한건데 복잡하게들 보네

사모펀드 건은 너무너무 간단해 보이는데...
그냥 장외 회사 가지고 장내 한 회사에 붙여서 호재 만들어 이익 보려는 집단이 있었고...


그래서 피 합병회사의 지분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를 설립했고
그 실무를 3~4명이 한 것인데...


이런 사례에서 흔히 나오는 불법은 1. 가장납입 2. 주가조작 이 두가지인데 이번건은

1. 가장납입이 문제네

그러면 이 위법의 주체는 누구냐...

가장납입한 놈이 범인이고 이를 도운 놈이 공범인거지

가장납입한 놈은 누구냐? 이거도 간단해.... 지분을 확보했지만 실제로 내 주머니에서 돈이 그 만큼 안나간 놈이지... 얘가 주범이야...

공범은 5촌 등 사모펀드 운용자들과 피합병화사 대표이사지(횡령을 도와줬자나)

이들 말고 펀드에 납입한 사람들은 뭐 죄다 단순투자가들이거나 호구지 뭐


{참고 설명}

* 가장납입 : 펀드투자금 중 10억 횡령 -> 사채시장 현금화 -> 익성회장 전세금

* 가장납입한 놈, 주범 : 익성

* 가장납입 도운 놈, 공범 : 5촌조카

* 지분을 확보했지만 실제로 내 주머니에서 돈이 그만큼 안 나간 놈 : 익성(10억 투자해서, 가장납입/횡령으로 10억 현금으로 다시 돌려 받음. 그러나 지분은 그대로)

* 이들 말고 펀드에 납입한 사람들 : 조국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