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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소련이 멸망하고 들어선 러시아에서 다시 독재자가 생겨남. 이웃나라 우크라이나에서는 명문대 출신의 희극인이 대통령 관련 드라마를 찍고 진짜 대통령이 됨. 여러가지 이유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충돌하게 되고, 세계 상위권의 군사력을 지닌 러시아의 독재자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명령함. 많은 전문가들이 1주일나게 전쟁이 끝날 것으로 예상 했으나.. 서방 국가의 다양한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으로 전쟁은 생각보다 길어짐.. 그 와중에 비리로 국가를 버렸다고 전해진 전직 대통령까지 사재를 털어서 러시아에 저항하기 위해서 돌아오고, 국가를 팔아먹으려 러시아에 붙었던 매국노들은 다양한 형태로 알아서 떨어져나감. 시간이 흘러서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심해지면서 러시아의 독재자의 권력은 차츰 약해지고, 나아가 러시아의..
러시아 대통령을 지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19일,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언급하며 “재래식 전쟁에서 핵보유국의 패배는 핵전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자신의 텔레그램에 “핵보유국들은 자신들의 운명이 달린 주요 분쟁에서 결코 패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발언은 30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포함해 약 50개국의 국방부 고위 관리들이 20일 주독미군 시설인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모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중화기 지원뿐 아니라 새로운 전략과 전술 제공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핵무기 사용을 둘러싼 그의 강경 발언은 이번이 처음은..
사실 이제 주한미군의 재래식 전력은 이전보다 비중이 줄었습니다. 이전에는 아무리 고철이더라도 숫적 우위가 있는 북한 탱크부대를 저지할 2사단의 MLRS와 아파치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최근 국군의 전력 강화로 상당부분 커버했죠. 그럼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한 이유는 정보자산 입니다. 한반도는 휴전선에서 수도권까지 종심이 너무나 짧기에, 북한의 기습시 이를 피해없이 저지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오산의 U2기와 군사위성등 다양한 정보자산을 통해 북한의 도발 동향을 상시 감시하는게 주한미군의 가장 중요한 임무고, 이를 공유받는게 우리에게도 필수적이죠. 그런데 굥 정권이 미국과 함께 30년동안 그 정보자산 운영에 참여했고 신뢰를 받아온 서훈을 건드렸다는 것은, 단순히 정치보복을 떠나 미국에 대한 상당한 도전으로..
드니프르강 서안을 러시아가 방어할 수 없다는 사실은 초등학생이 봐도 아는 상식. 지도만 펼쳐보면 알 수 있음. 엉뚱하게 독재자 푸틴 편을 드는 사이비 좌파 논객들은 이번에는 또 뭐라고 둘러댈지 궁금. 그놈의 반미 프레임에서 빠져나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하는데 21세기에도 냉전시대의 친미 반미가 진보 보수를 가르는 유일한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등신들. 미국이든 러시아든 인류를 위태롭게 하는건 모두가 인류의 적인 것. 자신이 핸들을 쥐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을 남의 게임에 선수로 뛰는 일당벌이 용병이라고 착각하므로 한 번 주군은 영원한 주군이다 이런 멍청한 생각 운전기사라면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데 승객은 무조건 운전기사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야 할 친미 반미 프레임을 진보가..
요약해보자면 1 구소련 붕괴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인해 급감한 출산률-> 징집가능 인원의 부족으로 감축했음에도 앞으로 더더욱 규모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 이미 타국에 비해 많은 군인비중때문에 더 늘리기도 어려움 2. 100만명에 가까운 인원의 운영비용과 구소련시절 여러 장비들의 노후화및 유지보수비용 지출 3. 더해서 혼란기에 10년가까이 기술개발에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업그레이드도 역량이 쉽지않음 4 . 부정부패로 인한 새로운 무기체계 개발실패 종합하면 러시아는 지금도 예전에 비해 약해졌지만 2030년이 되면 저 종합적인 문제들이 더 심각해질 것이고 (스타로 치면 멀티 밀리고 테크속도도 밀리는데 더 심해지는 상황) 그 전에 완충지대를 만들어둬야 한다는 한타마인드가 발동하게 되었을 거라는 분석입..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장악해 목숨을 건 탈출이 이어지던 지난 8월 19일 카불 공항에서 철조망 건너편에 있는 미군에게 몇몇 부모가 무작정 갓난 아기를 넘겼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모도 공항에 진입해 무사히 재회했지만 일부는 아직 행방이 묘연해 부모가 애타게 찾고 있다. 소하일 아흐맛의 부모는 미국 텍사스주 난민촌에서 아들을 찾았다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소하일의 부친 알리 아흐맛(35)는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 경비였다. 그는 지난 8월 19일 아내와 함께 17세, 9세, 6세, 3세 자녀와 생후 2개월 된 소하일을 데리고 카불 공항으로 갔다. 인파가 몰려 자녀가 압사할 것을 우려해 이들 부부는 철조망 너머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묻는 미군에게 아이를 넘겼다. 아흐맛은“불과 5m 앞이라 곧바..
미군의 손떨림 방지 기술 조준제어개선장치(Aim Control Enhancer)는 소형 관성센서가 들어 있어 총구의 흔들림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제어를 하여 흔들림을 최소화한다는 개념의 장치다. 피카티니 레일에 쉽게 달 수 있으며 장시간 총을 들고 있어야하는 군인들의 피로도를 줄여줄거라 예상된다. 에이스를 설계한 미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의 매튜 앵글 박사는 “이 장치는 대부분 사람 손이 흔들리는 패턴의 규모를 60~80% 정도 줄여준다”면서 “현재 무게는 255g 이하이고 판매 가격은 1000달러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치는 미군의 차세대 분대 화기 사업(NGSW)에 적용될 것으로 고려중이다. 하지만 단점으로 운용시간이 배터리 한개당 최대 5시간이라는 한계가 직면해있다. 한줄요약 - 총에..
흔히 뉴스나 사진 속에서 보는 군함의 외관은 대부분 회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수평선 근처 해상에 안개가 꼈을 때 회색의 군함이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물에 잠기는 배의 밑바닥 부분이 붉은색 이란건 아시나요? 이는 조개류 등의 수중 동식물이 선체에 들러붙으면 저항 증가로 연료 소모량이 늘어나고 항해 속도도 느려질 수 있는데 이를 막고자 방오 도료를 칠해준다고 합니다. 이때 이 방오 도료 성분 중 아산화동이 붉은색을 띠어 페인트 색상도 붉은색인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