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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나균안의 아내 A씨는 소셜 라이브를 통해 지난해 여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됐고, 이후 나균안이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나균안과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고, 이듬해 11월 딸을 낳았다. A씨는 나균안 보다 1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A씨는 “나균안은 비시즌 동안 친정에서 용돈을 타서 생활했고, 외도 이후에는 상간녀에게 용돈을 받았다”라며 “장인이 사준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끈 채 불륜을 벌였다”라고도 주장했다. A씨가 외도를 추궁하자 나균안이 이혼을 요구했고, 가정폭력도 행사했으며 이 일로 A씨가 기절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충격적인 폭로 이후 나균안과 A씨의 개인 채널은 비공개로..
이탈리아 언론 '일 마티노'는 25일(한국시간) "칸나바로 감독이 김민재의 대표팀을 이끌 수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베네벤토 칼초 지휘봉을 잡았던 칸나바로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칸나바로 감독은 2014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예상 밖으로 유럽이 아닌 아시아였다. 당시 스승인 마르셀로 리피 감독의 추천에 따라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현 광저우FC)를 이끌었다. 황사 머니가 축구계를 휩쓸던 당시 광저우를 중국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올려놓았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와 톈진 취안젠을 거친 칸나바로 감독은 2017년 다시 광저우로 돌아와 2021년까지 지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에는 중..
K리그 현직 감독들까지 후보군에 올린 건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라는 게 정해성 위원장의 설명이다. 당장 다음 달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이 예정돼 있으니, 빠르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선 K리그 현직 감독들도 후보군에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3월은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 뒤, 다음 A매치 기간인 6월까지 시간적 여유를 활용해 더욱 신중하게 차기 감독을 선임하는 선택지도 있는 상황. 이번에 선임될 감독의 목표가 오는 태국과 2연전이 아닌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라는 점, 시간에 쫓겨 서두르게 선임되는 감독 대신 클린스만 사태를 교훈 삼아 '제대로 된' 감독의 선임을 바라는 팬들의 바람을 고려하면 그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그러나 KFA 내부적으..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PSG)의 갈등설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전임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재임 시절 이강인 기용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당시 이강인은 월드컵을 앞둔 2022년 9월 1년 6개월 만에 A매치 대표팀에 발탁되자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지만,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채 벤치에만 머물렀다.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 논란은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강인은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장을 채운 6만여명은 "이강인"을 연호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팬들 외침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 선수 5명을 교체하면서도 이강인을 외면했다...
사실 이번 축협 폭로건에서 가장 슬픈건 경기가 끝난 후에도 패배가 계속된다는 점 같습니다. 오늘은 비록 졌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이긴다는 각오로 다음을 준비 할 수 있습니다. 어제 경기의 패배는 어제로 끝나야 하는데 이게 계속 내일, 내일 모레 이어지면서 경기 외적인 부분의 패배로 이어지는게 가장 속상합니다. 세부적으로 팀원들간의 문제부터 이를 보호하지 못한 코칭스태프 감독, 협회의 문제까지. 총체적인 문제를 누가, 어떻게 해결할지 참담합니다.
손흥민이 빡돌아서 멱살잡은 건 결국 국대의 크기를 대충보는듯한 이강인의 발언이였지. 단순히 나 탁구 하겠어. 이것때문이 아니라.
서호정: 손흥민 이강인 개인구도가 아닌 고참그룹vs막내그룹 대립임 그속에 손흥민 이강인이 있었다 96이 고참편 들어줬네요
손흥민 “강인이만을 위한 팀 되면 안 돼”… 불화설에 재조명된 발언들 … 가장 먼저 언급된 건 이강인에 대한 다른 선수들의 평가다. 이강인의 불손한 언행이 불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일부 주장에 힘을 싣는 내용들이다. 이를 보면, 2019년 6월 ‘U-20 대표 K리거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FC서울 소속이었던 조영욱 선수는 “강인이가 가끔 선을 살짝살짝 넘을 때가 있다”고 했다. 당시 광주FC에서 뛰던 엄원상도 같은 인터뷰에서 “밥을 조용히 먹고 있는데 강인이가 내가 시끄럽게 떠든 줄 알고 갑자기 ‘말하지마. 아, 열받네’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고 했다.
경기 쳐발리고도 쪼개던데 ㅋㅋㅋ 곧 90억 받고 자유의 몸 될 생각에 기분 째질듯 ㅋㅋㅋ 셀럽놀이도 더 맘대로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