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아들 이시형 김무성 사위 이태임 역대급 보트 사진

 
선견지명 '선데이저널USA'는 'MB 아들 이시형, 김무성 사위 마약 스캔들 연루설 왜 안나'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에 대한 의혹을 2015년 단독보도했다.
 
'선데이저널USA'는 이시형 씨, 김무성 당시 역대급 새누리당 대표의 사위 이상균 씨, 유명 병원 이사장의 아들 노 모 씨가 SNS에서 서로 팔로우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이상균 씨와 노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썰 푸는 '선데이저널USA'는 '이들과 유명 여배우 L씨가 상당한 교분이 있다'면서 '이상균 씨가 L씨의 후원자로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으나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노 씨의 계정에는 그가 3명의 지인과 요트에서 찍은 역대급 사진이 올라왔는데 <선데이저널USA>는 여성을 L씨로 추정했다. 오른쪽 남성은 최순실 씨의 막내 여동생 최순천 씨의 아들인 서현덕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데이저널USA'은 L씨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후 'L씨, 가수 K씨와 B씨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자료사진으로 배우 이태임, 가수 김현정, 래퍼 범키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올렸다.

실제로 범키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반면 김현정 측이 사실무근이라면서 법적대응을 예고하자 '선데이저널USA'측은 'K씨는 가수 김현정이 아니다'라며 역대급 사과했다.

하지만 이태임 측은 어떤 반응도 없었고 썰 푸는 '선데이저널USA' 역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요트 속 여성을 이태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선데이저널USA'의 추정일 뿐 이태임이란 증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