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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때는 미국 부동산 버블붕괴가 금융위기의 트리거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유럽이나 중국 부동산 버블붕괴가 글로벌경제 침체나 위기의 트리거가 될수 있습니다. 본문
리먼때는 미국 부동산 버블붕괴가 금융위기의 트리거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유럽이나 중국 부동산 버블붕괴가 글로벌경제 침체나 위기의 트리거가 될수 있습니다.
author.k 2019. 12. 18. 18:16
1. 미국 경제지표와 하드 브렉시트.
미국 주택등 경제지표가 조금 좋게 나왔구요.
그래서 미국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나올 지표를
더 살펴 보아야 하구요.
영국 브렉시트는 조금 조용하다가
다시 우려의 시각이 생겼구요.
영국정부가 유럽연합 탈퇴를 2020년 이후로
미루지 않고 강제로 할려고 하기 때문이죠.
이것을 유럽에서 노딜브렉시트라기 보다는
'하드브렉시트'를 할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럽연합과 내년 1월말 합의가 잘 안되면
강제로 브렉시트를 하겠다는 의미이구요.
그래서 하드브렉시트라고 하네요.
그래서 파운드가격이 하락하고
상대적 달러강세가 조금 나왔구요.
이런 미국경제지표 호조는 금값하락에너지.
달러강세에너지도 금값하락에너지.
하드 브렉시트 우려는 안전자산 금값상승에너지.
미중 1단계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금값상승에너지.
이렇게 에너지가 상충하면서
금값이 보합이고 횡보중인 것이구요.
다만 원화환율이 상대적으로 많이 내린 것은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전기전자 업종
2개사를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있는데
한국주식 살려면 원화수요증가로 원화강세인
원화환율하락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구요.
주식 선물 파생시장에서 외국인이
몇개 종목만 모종의 작전아닌 작전을
펼치고 있는듯한 모습이구요.
하여간 한국주식 시장은 외국인들의
놀이터인것을 부정하기 어렵구요.
물론 큰 대세는 글로벌 시장을 따라가지만
단기적 주식시장 등락은 주식 선물 파생시장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구요.
주가지수가 상승함에도
절반이상의 종목들은 하락했었구요.
삼성 하이닉스등 몇개 종목빼면
한국 주식시장이 과연 좋은지?
상당히 아리송하지요.
물론 결국은 내년 1월초의 1단계 무역협상
서명과 그 내용에 따라 한국주식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구요.
중국쪽 중국인 증권사 전문가들은
내년 1월초가 아니라 내년 1분기 1~3월중에
1단계 무역협상 세부적 내용 합의를 할 가능성이
있어서 1월초도 확정적으로 이야기할수 없다고 하구요.
대략 시장의 흐름은 이런식으로
흘려가고 있습니다.
2. 트럼프의 독설.
트럼프가 민주당 하원의장 펠로시에서
독설을 퍼붓고 있죠.
오늘밤이나 내일 탄핵표결을 할수 있구요.
트럼프는 '의회 쿠데타'라고 하면서
민주당 펠로시에게 악담을 하고 있구요.
그러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내리고 양적완화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요즘 자주 등장하는 말이 미국 '국방수권법'이죠.
이 법으로 통신 인공지능 3D프린터등
첨단기술에 대해서 언제든 규제와 제재를
가할수 있는 요술망방이입니다.
중국을 겨냥해서 국방수권법으로
화웨이등 중국 첨단기술 회사들을 제재하구요.
이번에도 국방수권법을 빌미 삼아서
중국에 미국의 민감한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규정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보아도 앞으로 미중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구요.
3. 유럽 제로금리에 유럽부동산 버블붕괴?
유럽쪽에서 이런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유로화라는 준기축국 통화의 우산아래
유럽 전역의 A급 도시들 부동산이 그동안 급등했죠.
개인들이나 기업들도 부동산에 투자를 했구요.
문제는 유로화라는 준기축 통화의 우산아래라서
각국의 경제체력과 무관하게 남유럽 국가들의
부동산이나 동유럽 국가들의 부동산도 급등한 것이죠.
유로화라는 준기축통화가 아니라면
남유럽과 동유럽 부동산이 오를수가 없는데
유럽연합 유로화 우산 아래에 있으니 급등한 것이구요.
그래서 남유럽내와 동유럽내 빈부격차는
극우 포플리즘과 극좌 포플리즘을 확장시키고 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유럽이나 중국 미국에서 어떤 트리거가 생기면
유럽쪽 부동산도 붕괴할 정도로 거품이 낀 상태입니다.
남유럽과 동유럽의 경우 경제체력과
너무나 동떨어진 부동산 가격이니까요.
그래서 유럽쪽에서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올라
버블이 터질까봐 금융당국들이 바짝 쫄아 있구요.
그동안 유럽쪽 부동산 상승으로 그나마
실물경제가 버티고 있었는데
이 부동산이 무너지면 유럽쪽도 한방에 골로 가죠.
초고령화에 부동산마저 하락하면
소비절벽을 맞게 될테니까요.
그래서 제로금리와 금리를 더 내리지 못하고
유럽중앙은행 새로운 총재 리가르도는 유럽 국가별 재정확대로
경기부양을 해야 한다고 하고 있죠.
추가적 금리인하보다 국가가 더 빚을 내서
경기부양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재정확대를 하는지 다시 지켜봐야 하구요.
독일이 재정확대를 큰 규모로 하면
유럽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유로화강세와
달러약세가 일정부분 가능하구요.
그러면 달러약세로 인한 금값상승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중국 부동산이나 유럽 부동산이나
둘 다 아주 위험한 상태라는 것이죠.
리먼때는 미국 부동산 버블붕괴가 금융위기의
트리거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유럽이나 중국 부동산 버블붕괴가
글로벌경제 침체나 위기의 트리거가 될수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은?
이번 대책으로 혼란스럽죠.
18번이나 부동산대책을 내 놓았으니
세무사들조차 세부적 세금을 자세히 모르거나 헷갈리구요.
그러니 팔때는 세무사 상담도 크로스 체크해야 하구요.
2018년 9월 고점과
2019년 10월 고점에 산 사람들은
상투를 잡은 것이 아닐까 우려가 많죠.
상승기 후반에는 그래서 집을 사면 안됩니다.
언제 무슨일이 터질지 알수가 없거든요.
고강도 규제도 수시로 나올수가 있구요.
강남3구의 절반 이상이 15억 초과 '대출금지 직격탄'
최근 고점에 산 막차수요자들 집값 떨어질까 불안 ↑
강남 2주택자, 내년 보유세 2배 올라 7,500만원
아파트 2채 소유시 보유세 96% 늘기도
이런 뉴스들이 나오죠.
그럼에도 불구 거래절벽후에 다시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구요.
그럼 뭐합니까.
다시 오르면 더 강한 규제가 나올것인데요.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기대하면서
그런곳에 단기투자를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러다가 그곳도 규제를 하면 돈이 묶이구요.
더욱 중요한 것은 유럽처럼...
남미 칠레처럼...
중국 홍콩처럼...
부동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비와 그 비용때문에 극우 포플리즘과
극좌 포플리즘을 국민들이 생산해 낸다는 점이죠.
정치인 욕하지만
물론 저도 정치인 욕하지만
그 토양은 극우 포플리즘과 극좌 포플리즘이
만들어 낸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지요.
레이 달리오가 '세상이 미쳤다'고 했죠.
세상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두 눈 부릅뜨고 대처하고 대비해야 하구요.
왜냐구요?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죠.
결론.
레이 달리오는 직접적으로 대공황을 언급했죠.
그러면서 가까운 미래에 대공황이 생길지는 알수 없지만
사회적 분위기는 대공황의 징조가 보인다고 하죠.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등
미국의 아름다운 도시에 똥으로 뒤덮이고 있죠.
최근에 그런 기사를 본적도 있구요.
미국도 소득 하위 90%는
지속적으로 어려워지고 있구요.
이 중에 더 극빈자는 미국 대도시 주거비용이 높아지니
월세를 낼수가 없고 그래서 노숙을 하죠.
노숙을 하는데 그 숫자가 많아지니
건물이나 대형건물도 화장실 사용을 못하게 하구요.
그래서 그 노숙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대형도시내에 똥을 아무데나 일을 보구요.
물론 그 이유가 마약이나 약물때문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하구요.
어째든 미국 대도시의 똥문제의 파생적 문제가
이번 미국 대선을 파란만장하게 만들것이구요.
칠레등 남미에서 일어나는 폭등이나
홍콩등에서 일어난 일이나
유럽쪽 극우 극좌 포플리즘이나
그 이유중에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로 인한 부작용이죠.
주거비를 폭등시킨 결과이니까요.
국민들과 일반인들이야 살아남아야 하니
부동산을 산것밖에 없구요.
본질적으로 나쁜 흐름을 만든것은
기축국과 준기축국들의 포플리즘 정치와
그에 동조한 거대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이구요.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라는 마약의
약기운이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 마약도 이제 조금밖에 남지 않았구요.
기축국들 정치권력과 4대 중앙은행들이
아직 마약이 많이 남았다고 구라를 치지만
이제 마약을 더 썼다가는 대공황을 각오해야 하죠.
우리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대처와 대비를 할 수 있구요.
소소한 이번 부동산대책에 신경쓸 일이 아니라
아주 큰 흐름을 봐야 합니다.
이 큰 흐름이 생존을 결정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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