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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님 민주당 입당 입장문 본문

정치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님 민주당 입당 입장문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2. 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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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당 입당식이 있었습니다.
저와 같은 작은 시냇물들이 민주당이라는 커다란 강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길에 당당하고 겸손하게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입당 입장문 전문>

저에겐 수많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오래 만나도 깊지 않은 만남이 있었던가 하면, 짧게 만났어도 깊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721번 버스기사님과의 만남,
정치인의 길을 거부하려 떠났던 여행길에서 사람들과의 만남,
청와대 부대변인.대변인으로서 매일 부대껴왔던 기자 여러분과의 만남,
새로운 시도엔 응원을, 안주하려는 마음엔 행동으로 가르침을 준 대통령과의 만남.

이 모든 만남이 운명인 듯 저를 이곳까지 이끌었습니다.
수백년의 역사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따라 굽이쳐 흘러가듯
모든 만남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또다른 만남이 시작되는 곳에 와있습니다.
저를 통해 새로운 만남, 새로운 꿈,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 나은 정책과 제도로 청춘들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해주고,
무엇이든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감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여성들의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더 이상 필요없는 사회가 되도록 길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국정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의 편에서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저처럼 작은 시냇물들이 이곳 민주당이라는 커다란 강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강물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때론 거친 파도가 되어 싸우고, 때론 부드러운 물살이 되어 나아가겠습니다.
당당하게 맞서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저를 믿고 아껴주신 분들의 심장과
저의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함께 나아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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