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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토화 시킨 ‘신천지’ 환자가 양심없는 인간인 이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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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토화 시킨 ‘신천지’ 환자가 양심없는 인간인 이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author.k 2020. 2.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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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이중 10명이 신천지 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31번째 확진자 A 씨가 대구 신천지예수교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61·여)는 지난 9일과 16일 대구 남구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대구교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각각 2시간씩 예배에 참여했다.

두 차례 모두 입원한 병원에서 외출해 방문했다.

무엇보다 A 씨가 있었던 대구교회 예배당에는 무려 460여 명의 교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A 씨는 대구 새로난한방병원에서 폐렴임을 확인받았음에도 “해외 여행을 안 가고 확진자 접촉을 안했다”는 이유로 검사 가능 병원으로 가는 것을 거부했다.

심지어 입원 상태에서 15일 대구 퀸벨 호텔 결혼식에 참석했고, 다음날에는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다.

이 결과, 새로난한방병원은 일시적으로 폐쇄됐고, 퀸벨 호텔 역시 휴업 및 방역을 시작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전체 교인 수는 9000명가량이다. A 씨는 당일 승강기를 타고 4층 예배당으로 이동했는데 승강기 안에는 1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 예배 특성상 수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에 A 씨가 슈퍼감염자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신천지는 “지난 9일과 16일에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한 성도가 있다면 자가격리하고 최대한 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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