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즈아
이번 삼성증권 사태의 핵심 본문
삼성증권 멍청한 사원이 주식을 팔아먹은게 문제가 아니죠
절차도 밟지 않은 엄청난 수량의 공매도 폭탄이죠
알게모르게 비일비재로 벌어지는일 아닐까요
있지도 않고 대차하지도 않은 주식이 나온거죠 그냥 디지털 숫자가
증권사들 전수 조사해야합니다 속옷 까지 다 벗겨서 철저하게 특히 외국계증권사
...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장내 매수와 기관 대차를 통해 지급해야 할 주식을 절반 정도씩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당 직원 전원이 시장에서 회수 후 환수하는 절차에 동의했고, 거래에 따른 차익을 가진 직원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증권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는 글이 쏟아졌다. 잘못된 상황인 줄 알면서도 돈에 눈이 멀어 비이성적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사태로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매도 제도에 대한 불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증권 직원들의 주식 매도 방식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차익을 얻는 공매도와 비슷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애초 있지도 않은 주식을 찍어내 팔았다는 측면에서 공매도 차원을 넘어선 일이다. 공매도를 하려면 실제 있는 주식을 빌려와 팔아야 하는데, 이번엔 그런 절차도 없이 아예 유령 주식을 시장에 유통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유례가 없었던 거래 방식이다.
주식 투자자들은 이번 사건이 국내 주식시장 시스템 전체의 신뢰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충격적인 일이라며 분노하고 있다. 이날 청와대 게시판에는 공매도 금지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을 촉구하는 청원 글들이 올라왔고, 이에 동조하는 댓글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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