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이 지난 1월 저스틴 선과의 만찬 이후에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주회사 버크셔해서웨이 CEO인 워렌 버핏이 지난 1월 저스틴 선과의 만찬 이후에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마음을 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선은 워렌 버핏과의 만찬에서 1 BTC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폴드를 선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기 CNBC 진행자 베키 퀵(Becky Quick)과의 24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워렌 버핏은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가치가 없고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가치 측면에서 0이다”라 덧붙이면서 “암호화폐는 다른 사람이 따라오는 상황에서만 가치가 있다”고 말해 피라미드식 계략을 연상케 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들 중 한 명인 워렌 버핏은 자신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어떠한 암호화폐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그의 기업인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계열사들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그는 이 젊은 암호화폐 기업가가 자선단체에 돈을 기부했음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