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혜경궁 김기식 검찰을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검찰에 넘어가 있는 사건이 3개입니다.
하나씩 볼까요?

1. 김기식
2. 드루킹(김경수)
3. 혜경궁

검찰이 맘만 먹으면 이번 정부에 타격을 줄수 있는 환경입니다

1.
김기식은 고발인 조사도 안하고 조사단 꾸린 다음날 압수수색 합니다.
전례가 없는 일이라죠
오늘은 출국 금지 까지 한 뉴스가 있네요
(오보일수도 아니면 먼저 흘렸을수도?)
김기식은 금융 모피아 재벌들이 극도로 꺼리는 인물입니다. 출장건이 아니라
다른건으로 제보가 들어갔을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김기식을 무조건 떨어 뜨려야 하고, 검찰은 수사권 조정을 하려는 정부의 힘을 뺄수고 있으니 이해관계가 맞습니다. 지금 상황이 김기식에게 문통이 베팅한 상황이죠.
잘 생각해보세요. 지난 정권때 정부에 부담이 되는 사안을 검찰이 어떻게 핸들링했는지?
철저히 뭉개고 뭉개다가 대형 사건으로 묻힐수 있을 금요일에 슬쩍 무혐의라고 흘렸습니다. 지금 상황과 완전 반대죠?
김기식이 엮일 건덕지가 없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검찰이 엮으려 한다면
의원 모두 걸릴수 있는게 아니라 혼자 걸수 있는 걸로 엮겠죠.
개인비리나 의원들의 다 같은 피감기관 출장건이지만 이 사안 만은 로비성이 있다는걸로.

2.
김경수 보도가 나오는거 보고
경찰이 수사중이고
아직 수사결과도 발표 하지 않았는데
친문 핵심 의원의 연루 의혹을 경찰이 흘려?
수사권도 받아야 하는데?
경찰의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 싶었습니다.
근데 손혜원 의원의 보좌관 말에 의하면
경찰에서 검찰로 수사자료가 넘어가자 마자 TV조선에서 보도가 나왔다고 했죠.

3.
혜경궁은 수사를 하고나 있나요?
이것도 지선에서 정부와 민주당에 타격을 줄수있는 아이템이죠.
후보 못 물리는 시점에서 검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그때부터 언론이 받아쓰기.
근데 잘 생각해보시면
혜경궁건은 그냥 보수지지자들의 투표 욕구만 불러 일으키는게 아니라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의욕을 떨어뜨리는 역할까지 할 사안이에요. 사실로 밝혀지면 투표 포기 하는 사람이 꽤 나올겁니다. 특히 경기도에선요.


검찰은 이 정부 눈치 안봅니다.
전병헌 엮는거 보세요.
그에 앞서 국당 조작사건 꼬리만 잡는거 보세요.
SBS 세월호 조작건은 조사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은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