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헬게이트..미국에 우리나라 동포들이 몇십만은 될텐데, 많이 걱정 됩니다.

1.불체자들

   아무리 정부에서 테스트 무료라고 선전해도, 검사 받고 결과 받으려면 연락처 남겨야 할 텐데

   절대 불이익 당하지 않게 하겠다 약속해도, 혹시 모를 추방의 위험성 때문에 검사 안 받을 것 같아요

   만약 이들이 계속 증상 숨기고 일을 한다면? 돈벌어 송금해야 하는데, 자가 격리도 쉽지 않고

   취약계층간 전파는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구요

 

2.의료붕괴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대부분 병원들은 빈 침상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이와중에 코로나 환자들이 밀려 든다면, 이미 가용할수 있는 병실 부족으로 

  triage 즉, 환자들 증상을 분류하여 이태리처럼 살릴수 있는 환자에게 집중 할 수 밖에

  없는 선택에 직면 할 거라고 의료계는 인정 하더라구요

  벤틸레이터가 턱없이 부족한데, 이것이 뚝딱 준비 되는게 아니어서 더더욱 중환자들의 위험은 가중 될거라는 현실

  자원의 부족으로 치료 제대로 못 받을지도 모를 현실

 

3.총기

  지금 이미 공포가 이성을 마비 시키는 초기 단계인것 같아요.

 점점 늘어가는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그런데 원활하게 검사 받지 못하는 스트레스때문에,

  (현재 테스트는 무료라고 하지만 사전에 지역  cdc에 미리 연락하여 컨펌을 받아야지만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자칫 이성 잃은 미치광이가 총기 난사를 한다면? 이것도 배제 못 할 가능성 중에 하나 이구요

 

4.홈리스들

  도처에 흩어져 있는 이들은 많은 수가 기저 질환자들인데 전염차단을 위해 이들을 수용 할 수도 그렇다고 이시국에

  길거리에 그대로 방치 할수도 없는 진퇴양난 이네요. 답이 안나와요

 

5. 코로나 치료비용

  테스트는 무료라지만 아직 확진 입원시 나올 천문학적 치료비용에 대해서는   커버 해 준다는 말은 하지만

  누구도 확답을 못주고 있어요. 대안이 나올 수가 없어요.워낙 의료 비용이 비싸서

  보험자들은 이리저리 치료비용이 감당된다 하더라도, 무보험자들은 정말 자발적으로 검사 받기 쉽지 않을 거예요

  나중에 받을 청구서 때문에.... 이들이 그대로 방치되서 돌아 다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