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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마크 블럼이 신종 코로나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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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마크 블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 유족으로는 아내 자넷 자리시가 있다.
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알렸다.
80년대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크로커다일 던디’ 등으로 얼굴을 알린 마크 블럼은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의 진행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1977년 브로드웨이에서 ‘상인’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과 영화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 출연한 작품은 지난해 9월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펀 힐’이다.
뉴욕 비영리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라이트 호라이즌 그룹은 “무거운 마음과 사랑을 담아 보낸다. 마크 블럼을 애도한다. 우리의 오랜 친구였고, 완벽한 예술가였다. 마크, 당신이 우리 극장과 다른 극장, 전세계 관객에게 줬던 모든 것에 감사하다. 보고싶을 것이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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