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언론이 유시민을 죽이고 싶어서 안달난 이유를 알겠다

알릴레오를 보다보면 검찰과 언론이 유시민을 죽이고 싶어서 안달난 이유를 알겠다.

 

유시민이 정치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고 말렸다.

 

그리고 정치인이니까 지지율이 오르면 때가되면 문재인처럼 복귀할거라는 희망을 품었다.

 

그러나 유시민은 거듭 거듭 은퇴했음을 밝혔고 여론조사에도 빼달라고 직접 공문까지 보냈다.

 

정치를 그만두자 유시민의 얼굴은 밝아졌고 평론가로서 대활약하며 강연, 방송, 알릴레오까지 

 

휩쓸며 대단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어떤 사건에 대한 분석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하며 정치경제적 해설은 경지에 올랐다.

그리고 재밌다. 

 

처음에 알릴레오를 혼자 진행할때는 노잼이었는데 일단 파트너가 붙자 

뭘 애기해도 재밌다. 

 

진보진영에서 유일하게 100만구독자를 거느렸다. 

그 김어준도 감히 도달하지 못한 위업이다.

 

유시민이 정치에 복귀한다고만 한다면 대선지지율 1위는 시간문제다. 

검언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다. 

그렇다고 복귀 안하고 알릴레오와 방송을 하면 가장 거대한 스피커로서 진보진영을 

아우른다. 

 

저들 입장에서보자면 너무 밉다. 

유시민이 밉다. 

 

저들도 알고 있다. 대선에서 이기려면

다른 누구도 아닌, 김어준과 유시민을 잡아야 한다. 

 

그런데 김어준은 보기에는 산적같아 보이지만 여우같아서 걸려들지를 않고

유시민은 워낙 머리가 좋고 수가 빨라서 도리가 없다. 

그런데 또 산적하고 유시민은 절친이야.ㅋ

 

두 사람이 있는 한 진보진영은 10년집권은 가능하다고 본다. 

그 이후에야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