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정부 지원금 50만원 받을 수 있는 직업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50만원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40조 원 규모로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긴급히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는 긴급고용안정대책에 10조 원을 별도로 투입해 고용 충격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금은 위기의 시작 단계다. 기업 위기와 함께 고용 한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프리랜서,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사업자 등 93만 명에 대해 고용안전지원금을 3개월 간 50만원 씩 지급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최대한 집행 완료하고 2차 추경을 최대한 신속하게 통과 시켜 적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오늘 결정하는 비상대책에 필요한 3차 추경과 입법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