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엘지 벨벳에 대한 개인적 느낌

"비싼 최신 고급 AP 비싸니 빼고 
대충 5G 지원하는 저렴한 중급형 AP 넣고
OIS / 쿼드댁 부품 넣을 비용도 줄이고
그래도 마진을 줄일 수 없으니
팔리건 안 팔리건 가격은 안 낮추고
과거 피쳐폰 시절마냥 대충 겉모습 이쁘게 뽑아보고
(그나마도 별로 안 이쁜데?)
대충 소프트웨어 적으로 비슷한 기능 한다고 해놓고
언플 (+블로거지들 동원하는 찬양 체험단) 
들로 떼워보자!!"


입니다.

아직도 소비자들을 개호구 상등신 멍충이들로 보는 엘지전자 MC 사업부...
소비자들이 X 도 모르는게 아니라 지들이 X 도 모른다는걸 언제쯤 알까요



도대체 수년간 계속 쳐발리면서도

왜 실패하는지...아니 최소한 왜 만회는 못하는지를

전~~~혀 1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뭐 디자인 차별화요?

이게 무슨 이번 벨벳 에서만 처음 나온 소릴까요?

생각해보면 거의 매~~세대 늘 같은 소립니다.

엘지만의 디자인을 보인다느니 어쩌니 하는 소리 맨날 똑같죠

근데 그런 소리 하면서도 딱히 특출나거나 우와 소리 나오는

그런 디자인은 보인적이 거의 없어요.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

오히려 과거 G4 같이 후면을 가죽으로 만드는 미친짓...이나 했었죠.

(나름 디자인 한 쪽에서는 겁~나게 혁신적이고 고급스럽다 생각한듯)

그냥 이제 좀 촌스러운 LG 로고나 좀 빼세요!!!

그리고 저놈의 언플+체험단은 뭐 맨날 하면 뭐하나요.

어차피 아는 사람들 다 알게 되는데요 뭐

엘지에서 보도자료 받고 광고비 받아서 기사 써주는 기자들도

엘지폰 안 쓰고 삼성폰쓰고 아이폰 쓸걸요?

체험단 한다고 하면 늘 선정되는 파워블로거지들도 받아서

한두개 포스팅으로 이번엔 다르다 정말 물건이다 어쩌니 저쩌니

써갈겨 놓고 체험단 받은 폰 중고로 팔아서 소고기나 사 먹을걸요?



진짜 대가리 속에 마요네즈를 쳐 넣은건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