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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씨 딸: 미국에서 차없이 산다는 것 본문
0. 열심히 걸어다니는게 운동이라고,
차를 사줄 계획이 없다고 윤미향 당선인은 씩씩하게 말했지만
미국에서 차없이 사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그게 여자대학생이라면, 좀 어려운 일이다.
난 내 딸이 홀로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다면,
그리고 뚜벅이 생활을 고집한다면,
조금 강하게 밀어붙여서라도 운전면허를 따게하고 차를 몰고 다니게 할 것이다.
1. 미국 치안은 천차만별이다.
학생들이 많은 곳은 나름 안전하지만, 총기소지가 허락되는 나라다.
그리고 젊은 애들 있는 대학은 언제나 사고가 난다.
단순 폭행보다, 학생들간 sexual misconduct가 더 많이 일어난다.
한 학기에 3-4번 이상은 일어난다.
물론, 큰 일이 생기기전 경찰들이 신속히 대처하지만,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 딸가진 부모입장에선 늘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거다.
그러므로 ride를 남에게 부탁하지 않고
스스로 원할 때 먼거리를 나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가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이 미국에서 차없이 학업을 계속한다는 것은,
아마 그 어머니와 아버지를 닮은 성품탓도 있겠지만,
어머니가 정의로운 활동을 하며 온갖 말도안되는 불의에 당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리라.
2. 이렇게 스스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씩씩히 살아가는 학생의
뒷조사를 하러 채널A는 종업원 3명을 개처럼 풀었다.
사냥개 풀듯, 똥개새끼 세마리를 풀었다.
혹시 돈 씀씀이가 크지 않나, 혹시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나.
너무나도 화가난다.
이 개새끼들은 반드시 얼굴, 이름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알려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개새끼들이 더 이상 사람을 물지않도록,
온 국민이 이 개새끼들과 이 개새끼들의 가족을 일일이 감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동시에 이 개새끼들을 푼 견주는 더 엄중한 처벌과 형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3. 이 땅에 언론은 없다. 견주와 개새끼들만 있을 뿐이다.
사람을 무는 개는, 살처분을 해야된다.
견주가 사람을 무는 개를 키웠다면, 견주도 살처분해야된다.
반드시 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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