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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전 남편 캄보디아 서세원에게 쿨한 경고를 날렸다. 본문
작가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에게 쿨한 경고를 날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그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홈쇼핑에서 셀러브리티로 일하고 있고, 책도 작가로 활동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지금 7권째 책인데 베스트셀러도 계속하면서 책으로 안 팔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처럼 폭발적인 반응은 없었다. 6쇄를 찍으려고 한다”고 자랑했다.
그는 전 남편 서세원에 대해서는 “요즘에 소식을 듣고 있다. 좋은 소식이든 어떤 소식이든 예전에는 불편하지만 지금은 연예인 소식같다”며 “가정 잘 꾸리시고 배반하지 마시고 끝까지 잘 사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사랑이 생기면 같이 만나죠”라고 더블 데이트까지 제안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본 적이 있다고 하지만 서정희에게 가장 힘이 되어주는 존재는 바로 아들 미로(서동천)와 딸 서동주다. 그는 “결혼 후회하지 않냐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는 않다. 결혼생활이 힘들고 외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들을 얻었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들이 나에게 성숙과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들과 딸은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놀라워한다며 “이제 각자 사는 거지, 그렇게 표현한다. 너도 잘 되길 바라. 엄마는 잘 되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서정희는 올해 나이 59세로 과거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낳았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 후 재혼해 딸을 얻었다. 그는 과거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서세원은 캄보디아에서 제안을 받고 국영 스포츠TV를 설립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아내, 딸과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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