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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외제 스포츠카 공개…최양락 "발렛파킹 해주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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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최양락은 팽현숙의 순댓국집에서 주차 관리를 하던 도중 고급 외제차를 목격했다. 고급 외제차의 주인은 바로 임미숙과 김학래였다.
최양락은 두 사람이 타고 온 고급 외제차를 운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내가 발렛파킹을 해주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학래는 "이거 운전 안 해보지 않았냐. 어디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다"라고 극구 만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순댓국을 먹으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던 중 팽현숙은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김학래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이에 우쭐해진 김학래는 명품 셔츠를 은근히 자랑했다. 또 최양락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며 자신은 성수동의 바버샵을 다닌다고 뽐냈다.
그러면서 "헤어스타일을 좀 바꿔야 하지 않냐. 그래도 소탈해서 보기 좋다"며 최양락을 공격했다.
계속되는 김학래의 공격에 복수를 기다리던 최양락은 "사실 형님은 최근에 거의 대머리지 않았냐. 뒷머리 끌어와서 앞에다 심어서 그런 거지 뭐가 젊어 보인다는 거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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