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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에서 받는 대우 끔찍합니다. 실제 맞을 뻔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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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팀 내에서 겪은 황당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토트넘의 내부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토트넘: 모 아니면 도’를 공개했다.
총 9회로 매주 3회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이 ‘주연급’으로 등장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온 팬, 손흥민의 부상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속사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 팬들을 분노케 한 사건이 있다.

다큐멘터리 6화에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 휴고 요리스의 충돌 장면이 구체적으로 공개돼 국내 팬들의 공분을 샀다.
지난 7월 7일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 전반전이 끝난 후 요리스는 손흥민에게 “수비가담을 안하냐”는 이유로 불같이 화를 냈다.

단순히 말다툼이라고 생각했지만 사태는 더욱 심각했다.
요리스는 라커룸에 들어가서도 손흥민에게 화를 내며 심지어 달려들기까지 했다.

손흥민은 절규하며 “나는 널 존중하는데 왜 널 존중하지 않느냐. 내가 뭘 해야하느냐”고 따졌다.
그럼에도 요리스는 “팀을 위해 뛰라고!”라고 화를 멈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경기 후 화해했지만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자 국내 팬들은 요리스가 선을 넘었다고 질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리에가 안 말렸으면 손흥민 맞을 뻔했다” “진짜 때리려고 달려드네” “정신 나간 인간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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