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은 이경규한테 좀 섭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이 들면서 둘이 그래도 가까워지긴 했는데

이경실이야 말로 

이경규 대학 동문에 같은 연극영화과이고

MBC 공채 후배이고 

개그 스타일도 어쩌면 비슷하다 할 수 있는데요

이경실은 항상 이경규가 자기를 안 챙겨줬다고 말하거든요

이경실은 이경규에 대해 "선배라고 하지도 마요. 지금까지 오빠 때문에 받은 혜택 하나도 없어요"라고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절친노트 나와서도 섭섭한 부분 많이 이야기 했는데

그래도 이경실은 이경규의 꽁트 히트작 중에 하나인

별들에게 물어봐도 같이 하고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여동생이 투정 부리듯이

이경규랑 작품도 같이하고 싶고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이경규가 거리를 많이 뒀다고 하더라구요

90년대부터 이경규 자체가 여자들하고 작업하는 걸

무지 싫어하고 이경실도 그 부분을 잘 알고 있었지만

섭섭하다 하구요. 

이경실이 문자 연락 꼬박 꼬박해도 이경규는 시큰둥

한다 하던데요. 이경실 입장에서는 

섭섭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나이들면서는 

그래도 사석에서 만나고 친하게 지내고 그러나봐요

이경실하고 김국진하고도 문자 주고 받는 사이라 하구요

의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