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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올해 대졸자 8,000명 채용한다고하네요.TX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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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에 따르면 류더인 TSMC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80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발표한 올해 채용 목표치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TSMC는 이미 상반기에 올해 채용 목표치의 상당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TSMC의 임직원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5만1000명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 8000명을 새로 채용하면, 5% 안팎의 이직률을 고려해도 6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TSMC가 이처럼 신규 채용을 늘리는 것은 최근 단행하고 있는 대규모 투자와 맞물려 있다. 지난 5월 TSMC는 120억달러를 들여 미국 애리조나주에 초미세공정인 5나노(nm)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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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TSMC가 팹규모도 삼성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웨이퍼 생산량 기준으로
대만 반도체산업이 대단한게
저게 TSMC만 있는게 아닙니다. 한 세계 3~4위권의 UMC라는 파운드리도 있고
TSMC에 따른 후방산업 발전여파로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기업 ASE도 있고 (매출 10조에 영업익 1조 이상)
세계 최대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 GUC도 가지고 있어요. AP 쪽으로는 미디어텍도 있고요
전반적으로 반도체산업에 한정하면 우리나라보다 균형있게 발전했다고 봐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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