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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청와대` 이영선 근황 본문
국정논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24일)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징역 25년)을 선고 받은 가운데, 박근혜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근혜 정부 핵심 인사들에게 최근 상황은‘권불십년(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10년 못 간다는 말)’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다.
박근혜 정부 탄생의 주역으로 행정부, 입법부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되면서 본인들도 수의를 입거나 재판을 받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장관, 정무수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며 박 전 대통령의 새로운 실세로 불렸던 조윤선 전 장관도 박 전 대통령과 같은 처지다.
그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1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지만,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재수감된 상태다. 조 전 장관은 처음 수감 생활 당시 5분마다 시간을 묻는 등 강박 증세를 보이는 등 심리적으로 충격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 전 장관의 블랙리스트 상고심은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됐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화이트리스트(보수단체 부당지원) 사건 심리는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경호를 맡았을 정도로 측근 인사였던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최근 선교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 전 행정관은 최근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한국선교안전센터를 설립하고, 홈페이지와 동영상전문업체 유튜브에 홍보 영상을 올렸다. 비슷한 시기 개인 페이스북 계정도 열었다. 이 전 행정관은 박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를 묵인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선교 활동...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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