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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저장 느는데…'유료화 구글 포토' 난민 어디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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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내년 6월부터 구글 포토에 올리는 사진·동영상은 15GB까지만 무료 저장할 수 있다. 그동안 원본 화질 사진만 15GB로 제한하고 고화질 사진(1천600만 화소)은 무제한 저장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고화질도 15GB 초과 시 구글의 통합 저장공간 구독서비스 '구글 원'을 이용해야 한다.
구글 원은 지메일·구글 포토·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구독료가
▲100GB 2천400원
▲200GB에 3천700원
▲2TB 1만1천900원이다.
저장 수요가 급증해 서비스 유지를 위해선 유료화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 "구글 포토에 4조장 이상 사진이 저장됐고, 매주 280억장의 새로운 사진·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구글 포토에 추억을 저장하고 있어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이같은 조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대체 서비스 찾기에 나섰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 '마이박스'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등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 결합 저장장치 '나스(NAS)'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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