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첫달 판매량 전작의 65% 수준으로 감소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갤노트8이 첫달 판매량이 213만대였으나..
갤노트9의 경우. 전작의 65% 수준인 138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삼성이 여러가지 홍보등을 했으나, 줄어드는 프리미엄 시장에 대해서는 방어가 되지 않는것 같네요..



덤으로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 7의 출시 첫 1년간 누적 판매량은 1억 5천만대
아이폰 8의 출시 첫 1년간 누적 판매량은 1억 4천만대.. 로 소폭 감소했으나
아이폰 X의 출시 첫 10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5800만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아이폰 X는 아이폰 8보다 더 늦게 출시했기에 1년이 되지 못함...

8+X의 판매량을 합하면.. '아이폰 신제품의 실제 1년간 판매량' 은 1억 5천만 -> 1억 9천 800만..  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는..



마지막으로

8월 한달간 제조사 기준 스마트폰 판매량 자체는
삼성 - 2445만대
애플 - 1371만대
LG - 375만대

라고 합니다.



확실히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출현으로 인해 교체수요가 계속 줄면서..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시장은 슬슬 사양세를 타고 있지 않나 싶긴 하네요.

아니면 삼성이 노트에 대한 전략을 이제 바꿔야 되는 순간이 왔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