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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X기안84 텐트 인터넷에서 난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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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기안84가 텐트로 화제를 모은 것에 만족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출연자들은 지난 주 화제가 된 텐트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2년 만에 야구선수 황재균이 등장했다. 랜선 친목을 다지며 집까지 갈 만큼 친해졌던 기안84는 “우리 재균이. 소속팀은 잘 됐나”고 물었다. 황재균은 “정규 시즌 2등했는데. 관심 좀 가져 달라 동생한테”라고 서운해 했다.
출연자들은 황재균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를 받은 것을 축하했다. 장도연은 “‘나 혼자 산다’에도 축하할 일이 있다. 지난 주 방송이 나가지 않았나. 그냥 텐트라고 하면 안 된다. 신인상 후보에 오를 텐트다.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 퀸나래와 킹기안이라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손담비는 “진짜 재밌었다. 놀라운 건 빙어 낚시는 시작도 안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빙어를 낚을지, 기안84님이나 나를 낚을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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