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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시에 베트남 신임 대표팀 감독에게 주어진 임무.tx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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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으로는 과거 일본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유명세를 탔던 필립 트루시에(68) 현 베트남 U-18 팀 감독이었다. 하지만 성적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매체 단비엣은 "VFF 고위 관계자 중 한 명에 따르면 박 전 감독을 대체할 감독은 베트남을 월드컵으로 이끌 충분한 수준의 지도자여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공식적으로 감독이 된 후 2030년까지 베트남을 월드컵에 진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월드컵 진출이라...
월드컵 개최하지 않는 이상 이건 좀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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