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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왓포드로부터 제안 온 건 사실 같군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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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왓퍼드가 전북 현대 측에 김민재의 영입 의사를 타전한 것은 사실이다. 18일 왓퍼드 구단 관계자가 백승권 전북 단장과 통화로 완전 이적을 원한다며, 이적료를 제시했다. 워크 퍼밋 문제도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왓퍼드는 18일 자로 테크니컬 디렉터의 사인이 된 영입 의향서를 공문으로 전북에 직접 보냈다. 이 공문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토요일에 전북에 도착했다. 주말이라 전북 측은 20일 일요일에 확인했다. 본지 기자의 문의로 살펴보니 공문이 와있었다.
당시 백 단장은 "베이징과 협상이 마무리 단계여서 긴밀하게 움직이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베이징 협상이 없었다면 주말이라도 왓퍼드의 제안에 실시간으로 대응했겠지만, 이미 계약이 마무리 단계였다고 했다. 백 단장은 김민재에게도 의사를 물었다고 했다. 김민재는 예정대로 베이징에 간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백 단장과 김민재의 말이 다르게 전해진 이유는, 이미 해당 시점에 전북과 베이징의 합의가 끝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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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구체적이지 않나요? 왓포드 관계자와 통화한 날짜, 공문이 도착한 날짜까지 꼼꼼히 적혀 있습니다.
왓포드로부터 제안이 온 건 사실로 보여집니다.
김민재는 팬들이 실망하고 있으니까 부정하고 있는 것 같고, 팬들도 왓포드의 영입 제안이 사실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속 쓰리니까 '그래, 없었을 거야.'하면서 쓰린 속 달래며 뻔한 거짓말에 속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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