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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의 취업 꿀팁. 스펙없어도 취업할수 있다 그게 내 아들!! 아빠가 장관이고 총리면 됨 본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학생들에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한 청년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숙명여대를 찾아 정치외교학 전공을 지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내가 아는 어떤 청년은 스펙이 하나도 없었다”며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됐고 토익 점수도 800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 15개 회사에 서류를 내서 10개 회사 서류심사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서류심사를 통과한 다섯 군데의 회사는 최종 합격을 했다. 아주 큰 기업이었다”며 “큰 기업들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 청년에게 취업 비결을 물었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 청년이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외국도 안갔다왔는데 영자신문반 편집장을 했다. 또 인터넷으로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인 학생들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면서 좋은 평가도 받았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어 “축구를 좋아해서 조기축구회도 운영했다”며 “지금 예를 든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경험들로)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글자로 남는 스펙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결정력이 없다. 면접을 통해 심층 심사를 해보니까 결국 되더라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청년이 바로 우리 아들이다”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이날 황 대표는 “한국당의 이념이나 가치에 대해 생태적으로 부정적인 분들도 있다. 우리를 ‘꼰대’라고 하는 분들을 찾아가 진면목을 보여드리는 게 필요하다”며 “그런 분들에게 더 찾아가고 스며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청년들은 한국당이라고 하면 뭔가 ‘꼰대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꼰대처럼 생겼느냐”고 학생들에게 되물으며 “생각이 다르더라도 찾아가거나 그분들이 생각하는 것을 찾아 내가 반추할 것은 없나(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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