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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난리난 ‘타다’ 기사들 성.희.롱 단톡방 이거 레알임 본문

자동차

현재 난리난 ‘타다’ 기사들 성.희.롱 단톡방 이거 레알임

author.k 2019. 7. 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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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공유서비스 ‘타다’에 소속된 기사가 손님의 몰.카.를 찍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29일 타다 운전기사들이 술 취한 여성 승객의 모습을 무단으로 촬영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개했다.

지난 3일 KBS 현직 타다 기사의 제보를 인용하여 타다 기사들의 성.희.롱 사건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제보자는 “타다 기사들이 카카오톡 대화방을 만들어 잠든 여성 승객을 찍은 사진을 올리는 행위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증언에 따르면 차량 뒷좌석에 쓰러진 채 잠든 여성의 사진이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왔다.

이어 단톡방에 사진을 올린 기사는 “손님이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 파출소 가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다른 기사들이 “바로 모텔로 갑시다”, “실루엣 진짜 너무 예쁘다” 등 성.희.롱.이 담긴 발언을 일삼았다.

사건을 인지한 타다 측은 지난 2일 “최근 한 타다 드라이버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한 채팅방에서 특정 이용자에게 상처와 피해자를 줄 수 있는 발언을 했다”라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서 해당 드라이버와 즉각 계약을 해지했다. 더불어 법적인 조치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일을 거울삼아 타다는 차별 없고 성.희.롱. 없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 타다는 드라이버 대행사와 협조하여 드라이버 전원 대상으로 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그간 타다 측이 기사를 대행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고용하면서 우려되었던 부분이다. 서비스 출시 전부터 지적받았던 기사 고용 문제를 두고 일부 이용자들은 이번 논란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성.희.롱. 사건에도 불구하고 타다 측은 현 기사 고용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안전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앞세워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달성한 타다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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