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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완전이적 결정은 발렌시아 구단 싱가폴 수뇌부 회의의 폭탄이 됐다. 본문
싱가폴에서 열린 발렌시아 구단 최상층의 회의에서 이강인의 결정은 구단의 계획을 뒤집어놓았다.
선수측이 임대를 거절하고 완전이적옵션을 검토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마르셀리노와 알레마니를 비롯해서 3번쨰 시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현재 남은 영입과 방출 그리고 미래 계획을 짜는 중에 이강인쪽의 입장은 구단에 긴급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사장 애닐 머씨, 디렉터 알레마니, 감독 마르셀리노는 확실한 최종 합의를 위해 싱가폴을 향했고,
스위스에서 프리시즌을 앞둔 마르셀리노 감독이 참여한 점에서 다급함을 알 수 있다.(첫경기인 모나코전에는 돌아올 예정이다.)
발렌시아는 확실히 이강인을 팔고 싶지 않아 하기 때문에 1월 이후 80m의 바이아웃을 포함한 재계약을 완료했다.
이강인에 대한 민감한 건은 u-20월드컵 준우승과 골든볼 수상으로 구단의 수뇌부가 더 생각하게 만들 거리를 제공하게 했다.
구단은 현재 이강인의 미래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나 현재 수준에서는 선수의 실력에 대해서 1군 잔류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측에서는 완전이적을 제안하게 된 것.
실질적인 영향을 줄 이적이나 임대에 대한 결과는 구단의 수뇌부와 마르셀리노 감독의 결정에 따라 달려있다.
일단 발렌시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네요.
팀은 지난시즌 컵대회도 들어올리고 좋은 상태인데 팀 최고 유망주는 이적하고 싶다 하고..
발렌시아 입장에선 바이아웃 아닌 이상 가격 낮춰서 바이백 이적같은건 절대 안시켜줄거라 봅니다.
임대야 기간 끝나면 무조건 원소속팀으로 돌아오게 되어있지만 바이백은 선수가 개인협상 거절하면 그냥 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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