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즈아
왜구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본문
우리의 역사에서 지금까지 우리 시민들을 찍어 누르고 속여 넘긴 일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토착왜구, 왜구일보의 '경제 위기론'으로 겁을 주고 복종하게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고,
지금도 불매운동이 소용이 없다느니 우리 경제를 무너뜨리니 하면서 굴종을 주장하고 있죠.
지금까지는 이런 패배의식을 세뇌하는 방법이 먹혔습니다.
삶을 위협하는 그들의 협박에 민초들이 무너지고 마는 일들이 반복되었고,
말 그대로 '살아남기'위해 부패한 권력과 언론에 엎드려 복종하고 했었던 거죠.
이걸 상징하는 말이 "모난 돌이 정 맞는다"였던 거죠.
저항하고 싶어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방법이 없었던 겁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죠.
그 첫 시작은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계파도 없고,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정치인이
말 그대로 굴하지 않는 정의감과 의지로 당선이 된 것이죠.
패배의식과 굴종에 젖어 있었던 민초들이,
서로의 마음과 의지를 인터넷을 통해 나누게 되면서 시민의 대표를 선출하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때의 성취감과 승리는 패배의식과 굴종을 걷어내는 첫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다 이루어졌다고, 이제 적폐를 걷어내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다들 자기 삶에 바빴죠.
그러나 적폐 언론은 철저하게 사람들을 속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를 만들어 냅니다.
이후 두 번의 암흑기가 오게 되지요. 부패가 극에 달하고, 참을 수 없게 된 시민의 행동이 시작되었고,
시민의 촛불로 다시 역사를 바로 잡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민의 힘을 보여주게 됩니다.
시민의 대표자, 대통령의 당선은 끝이 아니고 시작임을 깨닫게 된 시민은,
적폐 언론, 부패한 권력을 그대로 놔 두면 또 다시 모든 것을 망쳐버리고 우리를 복종하게 할 것임을 알게 됩니다.
시민의 대통령을 두 번이나 만들고, 촛불의 힘을 만든 것은 특정 조직으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었고,
대다수 시민이 서로 의지하면서 단단해지고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것임을 체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함으로써 끝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적폐가 다시 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까지 잘 알게 되었죠.
이 과정을 모두 겪은 것이 불과 십몇년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그 세대가 장년, 중년이 되었고,
그 다음 세대와 같이 촛불의 힘을 경험한 겁니다.
본토왜구, 토착왜구, 왜구일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전과 같이 시민을 속이고 공포를 심으면, 사람들을 산산히 흩어지게 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쓰러뜨렸듯이 다시 권력을 쥐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 거지요.
과연 그런가요? 시민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뼈아프게 잃고 다시 촛불의 힘으로 되찾은 시민이 그걸 모를까요?
이제 감시하고 행동하는 시민이 되었고, 그놈들을 놔두면 다시 노예가 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아프게 경험한 시민이 되었습니다.
그놈들이 뭔 소리를 하던 스스로 켠 촛불을 끄지 않을 것입니다.
이걸 그 왜구들은 모르고 있는 겁니다.
촛불의 힘, 시민의 힘은 불매운동을 끝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본토왜구, 토착왜구, 왜구일보가 박멸될 때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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