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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측에서 미투 변질론에 곽도원 협박 논란이 터지니까 망했네요 본문

컬쳐

곽도원 측에서 미투 변질론에 곽도원 협박 논란이 터지니까 망했네요

author.k 2018. 3.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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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지난달 역대급 허위 폭로글로 미투운동의 희생양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 한마디면 끝나’라는 식의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거세게 분노했다.

지난달 25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곽도원이 공연할 당시 음담패설 등 성희롱을 일삼았으며 자신은 물론 동료들 모두 만신창이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곽도원의 필모그래피와 네티즌의 주장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후 폭로글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곧바로 밝혀졌지만 미투운동만으로도 곽도원이 감당해야 할 대가는 컸다. 곽도원은 당시 출연하기로 했던 프로그램이 취소됐고 영화 촬영 일정도 한달 이상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어렵게 목소리를 낸 많은 이들의 미투운동이 퇴색될 것을 우려해 법적 대응은 하지 않았다.

이 같은 곽도원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그는
역대급 미투운동의 희생양이 됐다.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임 대표에 따르면 후배들은 곽도원에게 돈을 요구하며 ‘너도 우리 한마디면 끝나’라는 식의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곽도원이 ‘임윤택 피해자‘ 전체를 도울 수 있는 스토리 펀딩을 제안했지만 "피해자 17명 중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건 우리 넷뿐이니 우리한테만 돈을 주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레발 박훈 변호사가 곽도원 소속사 대표의 글에 “시건방지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 임사라 변호사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감독의 고소인단 중 연희단거리패 후배들 4명으로부터 돈을 보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 변호사는 “성폭력 피해자 국선변호인을 하며 대전 지역 성범죄 사건의 3분의 1 이상이 제 손을 거쳐 갔다고 할 수 있다. 한 달에 50건 이상 사건을 했다”면서 “목소리, 말투만 들어도 ‘이건 소위 꽃뱀이구나’ 알아맞힐 수 있을 정도로 촉이 생겼다”고 전했다.

임 변호사의 글이 게재된 후 박 변호사는 “이른바 ‘꽃뱀’을 폭로한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4년 차 변호사의 시건방진 글을 읽다가 뒷목이 시큰거렸다”고 지적했다.

설레발 박 변호사는 “도대체 피해자 국선변호사로 한 달에 50건을 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그렇게 사건 자체가 많지도 않다”며 임 변호사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변호사는 “이 친구의 말은 성폭력 피해자를 자처하는 꽃뱀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나 통계로나 내 경험으로나 그런 경우는 아주 극히 드물다”며 “허위 피해자들이 하도 많아 ‘촉으로도’ 꽃뱀을 알아맞힐 경지에 이르렀다는 건 아주 시건방진 태도”라고 말했다.

또 박 변호사는 “이윤택 성폭력 사건 4명 피해자의 반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뜨악한 표정으로 이 사건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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