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변호사] 하어영은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 검사한테 놀아났나보네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가 정관용 시사자키에서 인터뷰했네요.

개인적으로 박준영 변호사는 업무에 임하는 태도에서 상당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신뢰할만한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과거사 진상조사단 김학의 조사팀에서 직접 활동하신 분이기도 하죠.

 

박준영 변호사는 한겨레 하어영이 근거로 제시한 면담보고서 자체의 작성 경위부터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면담에 참석한 3명이 각자 초안을 작성해서 한 검사가 이걸 취합해서 보고서를 썼는데 참석자 중 한명은 윤석열 이름이 실제 면담 과정에서 나오지도 않은 것 같은데 보고서에는 적혀 있었다고), 면담보고서를 작성한 검사가 지금 해외에 유학 나가있는데 이 검사가 하어영한테 거짓정보를 흘리고 하어영도 그거 받아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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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검사든 기자든 '진실'을 다루는 사람이 사심을 가지면 큰 사고가 나는 것 같습니다.

 

혼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