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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무역 협상이 미국이 바라는 쪽으로 마무리 되고 물가상승률이 2.0%를 넘게 되면 연준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본문
향후 무역 협상이 미국이 바라는 쪽으로 마무리 되고 물가상승률이 2.0%를 넘게 되면 연준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author.k 2019. 11. 15. 22:261. 미국은 물가가 점점 오르고 있음. 인위적 물가 상승이 아닌
미국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도 미국으로 돈이 들어와 잘 돌고 있는 것이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1년 전에 비해 1.8% 상승,
생산자물가지수(PPI) 는 1년 전에 비해 1.1% 상승.
2. 연준이 내세운 금리인상의 명분 중 가장 중요한 물가상승률 2.0%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 이는 중국과 무역 협상 중에 이루어진 것이라
향후 무역 협상이 미국이 바라는 쪽으로 마무리 되고 물가상승률이 2.0%를
넘게 되면 연준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3. 만약 미국의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 될 경우, 다시말해 미국으로 지나치게
많은 돈이 몰리게 되면 미국 정부나 연준은 급격한 금리인상을 통해
경기 과열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는데 문제는 금리인상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가 거의 없다는 거임. 금리인상되면 전부 나가리.
4. 지표 상승만 놓고 봐도 자금이 미국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 나타남.
증시도 미국 증시만 졸라 호황임. 만약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면
이를 견딜 수 있는 국가는 한국이 거의 유일해 보임.
한국은 금리인상기에 미국 따라서 금리를 2회나 올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 관리 스킬을 터득함.
5. EU 경제성장률은
1분기 -> 0.4%
2분기 -> 0.2%
3분기 -> 0.2%.
독일의 3분기 성장률은 0.1%
EU는 4분기 반등에 실패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갔다고 보는 것이 적절함.
6. EU의 성장률저하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를 극복 할 만한 건수가 없음.
특히 중국에 빨대 꽂고 꿀빨 던 독일 경제는 거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수준임.
7. 영국은 이걸 아는지 모르는지 나락으로 떨어지는 EU 경제와 손절 할 수 있는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었던 브렉시트를 계속 미루고 있음.
여차하면 EU 경제 불지옥으로 다시 기어들어가게 생겼음.
8. 중국은 새로운 디지털 화폐 발행을 목전에 두고 있음.
미국 페이스북이 거의 같은 구조의 디지털 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 금융권은 정치 성향과 상관 없이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해서 학을 떼고
있어서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임.
9. 그런데 중국이 이걸 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달러 중심의 경제 체제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중국은 진짜 춘추전국시대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음. 트럼프 재선되면 아주 볼만 할거임.
10. 미중 무역 협상이 완료되면 미국에게 우호적 협상 마무리가 될 가능성이 커서
중국은 털릴 것이고,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결렬 책임을 물어 대대적 무역 제재로
중국은 또 털림.
차례대로 털리느냐, 한번에 털리느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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