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떠오르는 장제원 아드님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스윙스의 인디고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노엘은 최근 자신의 썰 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디고뮤직 프로필 사진과 함께 전속계약 소식을 직접 알렸다.

스윙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lcome 노엘 올해는 우리꺼"라며 그의 합류를 반겼다.

인디고뮤직에서 노엘의 활동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인디고뮤직 단체 싱글에 참여했으며, 24일 발매되는 스윙스의 정규 5집 앨범 '스윙스 업그레이드3'의 트랙7 '옥타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노엘은 과거 '고등래퍼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및 울산시청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을 향해 정권의 사냥개ㆍ미친개로 비하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선 경찰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사과를 촉구했다.

23일 현직 경찰관 7,000여 명으로 구성된 썰 푸는 온라인 모임 ‘폴네티앙’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경찰을 대놓고 모독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폴네티앙 측은 “공당의 대변인이 대한민국의 경찰을 ‘정권의 사냥개’, ‘몽둥이가 필요한 미친개’로 만든 데에 대해 14만 경찰관과 전직 경찰, 그리고 그 가족들은 모욕감을 넘어 매우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나라 곳곳에서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장 의원 눈에는 함부로 대해도 좋은, 하찮은 존재로 보인 모양이다”라고 비판했다.